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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3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의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1.10.25 16:47
수정 2021.10.25 16:47

6000만주 신규발행…주당 5000원

서울 강남구 소재 토스뱅크 본사 내부 전경 ⓒ토스뱅크

토스뱅크가 3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이날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총 6000만주를 신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며, 총 규모는 3000억원이다.


6000만주 가운데 보통주는 4500만주다. 전환주는 1500만주다. 기존 주주의 주식 보유 비율에 따라 배정한다. 주금납입일은 이번 달 28일이다. 유상증자를 마치면 토스뱅크의 납입자본은 2500억원에서 5500억 원으로 늘어난다.


한편, 비바리퍼블리카가 보유하고 있던 '무의결권 종류주' 1250만주는 '무의결권 전환주'로 변경된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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