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11월17일 부산서 개최
입력 2021.10.06 14:21
수정 2021.10.06 14:22
제한적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 …총 13개 부문 시상, 상금 총 3000만원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접수
한국게임산업협회는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한 해를 결산하는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1월 17일(수)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 전자신문과 스포츠조선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게임대상 역시 코로나19 확산 추세 및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근거해 제한적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대상’ 접수는 10월 7일(목)부터 15일(금)까지 9일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전문가(게임업계 종사자 및 게임 기자)의 온라인 투표(11월 1일~11월 8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올해 게임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이달의 우수게임’과 연계되어 진행되며, 이달의 우수게임의 부문별 수상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로 자동 등록될 예정이다.
접수양식은 한국게임산업협회 및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게임산업협회 사업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