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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진영·정수정, 교내 의문의 세력과 부딪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1.09.14 19:50 수정 2021.09.14 17:51

제작진 "'강수대' 활약 기대해달라"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경찰대학교에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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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12회에서는 한배를 탄 강선호(진영 분), 오강희(정수정 분), 노범태(이달 분), 조준욱(유영재 분)의 쫓고 쫓기는 치열한 수사가 그려진다.


앞서 힘을 합쳐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용의자 고덕배(신승환 분) 검거에 성공한 ‘강수대(강선호를 필두로 모인 수사대)’는 방학을 맞이해 바닷가 여행을 떠나 낭만 가득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강선호는 우여곡절 끝에 오강희에게 여행지에서 구입한 팔찌를 선물하며 애틋한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평범한 일상이 이어지던 중, 강선호는 불법 해킹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익명의 인물에게 채팅으로 협박을 당하며 난관에 부딪히게 됐다.


공개된 스틸에는 삼삼오오 모여 앉은 ‘강수대’의 즐거운 한때가 담겼다. 배달음식 한상차림과 함께 편안하게 웃으며 장난치는 이들에서는 영락없는 ‘현실’ 대학생들의 쾌활한 청춘 에너지가 느껴진다.


그러나 오강희의 룸메이트 민재경(박승연 분)이 불안한 표정으로 등장해 분위기가 급격히 냉각된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경찰대학교 내부에 자리 잡은 의문의 세력과의 아슬아슬한 싸움이 이어진다. 또, 예측 불가한 사태가 벌어지며 모두가 패닉에 빠지기도 한다. 과연 의리와 패기로 똘똘 뭉친 ‘강수대’는 또다시 의기투합해 활약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오후 9시 3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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