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오뚜기' 라이브방송…최대 41% 할인
입력 2021.09.08 08:30
수정 2021.09.08 08:03
G마켓과 옥션은 8일 오후 8시 오뚜기와 함께 명절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인기 라면 제품 및 추석선물세트를 최대 41% 할인가에 판매하고 사은품도 풍성하게 제공한다.
이번 방송은 비대면 명절이 이어지며 나홀로 추석을 보내는 일명 ‘혼추족’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 ‘한가위 빅세일’ 프로모션 특집으로 마련했다. 라방 전 제품은 무료배송 된다.
추천상품으로 인기 라면 10종을 특가 판매한다. 오뚜기가 지난 3월 경기 용인시 맛집인 ‘고기리막국수’와 협업해 출시한 ‘고기리 들기름막국수(112.5g*4개)’를 방송이 진행되는 한시간 동안 한정수량 판매한다.
명절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햄과 참치,식용유 등 가성비 높은 상품만 모아 놓은 ‘특선 모음2호’는 40% 할인하고 , ‘카놀라유 혼합4호’는 41% 할인해 방송 중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오뚜기의 스테디셀러 명절 선물세트5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다양한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라이브 방송 중 1개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G마켓, 옥션 각 5명씩 총 10명에게 오뚜기 굿즈를 증정한다.
김은신 G마켓 마트뷰티실 실장은 “이날 진행하는 한가위 빅세일 라방 오뚜기 편에서는 명절에도 집콕하면서 즐길 수 있는 맛집 먹거리와 스테디셀러 명절선물을 초특가에 선보인다”며 “앞서 1, 2차로 선보인 라이브방송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 라이브 방송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과 옥션이 지난 1일과 6일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명절 특집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큰 성과를 거뒀다. 방송 한 시간 동안 시청 조회수가 각각 84만뷰와 16만뷰를 돌파해 총 100만뷰를 기록했고, 할인혜택이 지속되는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라방 매출만 총 8억 이상을 달성했다.
특히 CJ제일제당의 경우 해당 브랜드의 역대 G마켓, 옥션 최고 일 매출을 기록했고, 설화수를 판매한 아모레퍼시픽 방송 역시 시작 30분 만에 자음2종세트, 자음3종세트, 탄력3종세트 등 메인 상품 3종이 모두 품절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