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이용자와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입력 2021.09.07 09:16
수정 2021.09.07 09:16
양팡·대륙남·단아냥·소대수캐스터 등 참여
아프리카TV는 1인 미디어 진행자(BJ), 이용자, 실종아동찾기협회와 함께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아프리카TV는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BJ들이 라이브 방송에서 실종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BJ 양팡·대륙남·단아냥·소대수캐스터·김원 등이 참여했으며 본인만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아프리카TV 이용자들은 오는 12일까지 캠페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이벤트 페이지에서 앞서 진행된 BJ들의 영상으로 제작된 실종아동찾기 홍보 콘텐츠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방식이다.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민원 아프리카TV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실종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종아동 찾기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BJ,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