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전기차 전용 퍼마일보험 출시
입력 2021.08.12 14:28
수정 2021.08.12 14:29
기아차 EV6와 제휴
캐롯손해보험은 전기차 전용 퍼마일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아차 EV6와 제휴와 함께 출시됐다. 향후 적용 대상을 전체 전기차로 확대할 예정이다.
캐롯손보는 사고로 인한 배터리 수리 시 감가상각하지 않고 신품으로 보상하는 전기차 배터리 신품 가액 보상 특약을 추가했다.
이외 ▲실수리 시 차량 가액의 150% 한도 보상의 자차차량손해 초과수리비 보상 특약 ▲충전 중 피보험자의 사망 상해 및 중요 부품의 전기적 손해에 대한 전기차 충전 중 위험담보 특약 ▲긴급출동 견인 무료 서비스 거리가 120km로 확대된 긴급출동 견인 서비스 특약도 포함됐다.
자차 초과수리비용 지원은 150% 한도까지 가능하다. 긴급출동 견인 무료서비스 거리는 120km로 확대 적용된다.
아울러 캐롯손보는 기아멤버스 사이트로 퍼마일자동차보험에 가입할 경우 최대 3만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멤버스 포인트로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보험료로 결제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도 연말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