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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AR 기술 연계 금융서비스 업무협약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1.08.09 11:23
수정 2021.08.09 11:23

최영주(왼쪽) 코코아비전 대표이사와 이주형 BNK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이 6일 부산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증강현실 기술과 금융을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미디어 콘텐츠 기술 전문기업 코코아비전과 증강현실(AR) 기술과 금융을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코코아비전이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시각 특수효과와 뉴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실제 사물 위에 컴퓨터 그래픽으로 정보와 콘텐츠를 표시하는 AR을 접목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코아비전은 3D영역에서 자체 솔루션 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수준 높은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광고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핵심 기술인 AR과 홀로그램으로 다양한 콘텐츠을 생산하고 있다.


김지민 부산은행 디지털전략부 부장은 "아직까지 시작 단계인 신기술들을 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코아비전과 같은 우수한 디지털 서비스 전문기업을 발굴해 고부가가치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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