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인터넷나를위한5대미니암보험' 출시
입력 2021.08.02 09:56
수정 2021.08.02 09:57
위·폐·간·췌장·담낭암 보장
ABL생명의 온라인 채널 브랜드인 ABL인터넷보험은 발생빈도가 높은 암에 대해 낮은 보험료로 보장을 제공하는 '(무)ABL인터넷나를위한5대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온라인 전용으로 각종 수수료를 축소해 커피한잔 정도의 부담 없는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소액보험(미니보험)이다. ABL인터넷보험 웹사이트에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고객은 위암, 폐암, 간암, 췌장암, 담낭·담도암 등 5대 암을 진단받을 경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이다. 1종 1년 만기형과 2종 10년 만기형으로 구성돼 있다. 보험가입금액은 1000만원이고, 가입나이는 만 19세에서 50세까지다. 1년 만기형은 보험료를 일시납으로, 10년 만기형은 전기납, 5년납, 일시납 가운데 선택해서 납부하면 된다.
20세 남성이 2종(10년 만기형)으로 가입할 경우 전기납 월납보험료는 26원, 일시납보험료는 2710원 수준이다. 같은 조건으로 40세 여성이면 전기납 월납보험료 637원, 일시납보험료 6만6033원이다.
김종문 ABL생명 e-비즈니스부장은 "낮은 보험료와 발생 빈도가 높은 암을 보장해 가성비와 활용도가 높은 상품"이라며 "실속파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