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8월25일 글로벌 정식 출시
입력 2021.07.27 11:35
수정 2021.07.27 11:36
마블과 두 번째 협업 타이틀…240여개국 정식 출시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 하루 전날 선봬
넷마블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오는 8월 25일 글로벌 240여개국(중국, 베트남 제외)에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로, 전 세계 1억 2000만 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를 통해 글로벌 노하우를 쌓아온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작품이다.
이 게임은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Primary Earth)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결성된 '오메가 플라이트'의 일원이 돼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 로드', '스톰' 등 스킬과 전투 콘셉트면에서 다양한 특성을 갖춘 슈퍼 히어로를 육성하고, 위기에 빠진 중심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게임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론칭 후 사용할 수 있는 ‘사전 등록 코스튬 상자’를 선물한다.
넷마블은 게임 출시 전까지 다양한 영상 공개 등을 통해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