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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엄마 된다 "쌍둥이 임신, 태교 전념 중"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1.07.16 16:49 수정 2021.07.16 16:49

"무리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 이어나갈 예정"

배우 성유리가 임신했다.


16일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성유리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성유리는 임신 초기로, 쌍둥이를 임신해 안정을 취하면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성유리를 비롯해 가족 모두가 기쁨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성유리는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앞으로 태어날 쌍둥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성유리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그동안 한결같이 사랑해 주고 응원해준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기쁜 소식이 있다. 우리 가정에 드디어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다. 그것도 하나가 둘 쌍둥이가 찾아왔다"고 알리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한 후, 약 4년 만에 쌍둥이를 임신했다. 핑클 멤버 중 첫 번째로 임신 소식을 알렸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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