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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포 쉐라톤 팔레스호텔 철거 현장서 구조물 붕괴…인명피해 없어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입력 2021.06.11 10:22
수정 2021.06.11 10:43

비계 넘어지면서 10m 높이 가림막 일부 파손

11일 오전 사고 현장ⓒ연합뉴스

11일 오전 1시 55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쉐라톤 팔레스호텔 철거 현장에서 시스템 비계(높은 곳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일체형 작업발판)가 인근 아파트 주차장 쪽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현장 주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비계가 넘어지면서 10m 높이 가림막 일부를 파손한 것 외에 다른 재산 피해는 없었다. 대피 인원도 없었으나 한밤중에 큰 소리가 나면서 주민들이 놀라 잠에서 깨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현장 관계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비계가 쓰러진 것 같다"고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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