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6일 메츠전 등판 ‘8시 45분→6시 15분’ 변경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1.05.05 10:43
수정 2021.05.05 10:43

더블헤더 1차전 선발 등판으로 시간 앞당겨져

시즌 4번째 등판에 나서는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이 예정보다 2시간 이상 빨리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김광현은 6일(한국시각) 오전 6시 15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당초 김광현은 8시 45분에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5일 경기가 기상 악화로 취소되면서 세인트루이스는 메츠와 6일 더블헤더를 치르게 됐다.


이에 따라 더블헤더 1차전이 오전 6시 15분으로 편성이 돼 김광현은 예정보다 2시간 이상 빨리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시간은 다소 당겨졌지만 컨디션 조절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메츠 또한 김광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던 마커스 스트로먼이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나선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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