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중공업지주 "현대건설기계·일렉트릭, 2Q에도 수익성 유지"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1.04.29 16:07
수정 2021.04.29 16:07
입력 2021.04.29 16:07
수정 2021.04.29 16:07
현대중공업지주는 2021년 1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현대건설기계는 2분기 계절적 매출 증가는 이어질 것이나 비용 측면에서 강재 가격과 부품 가격 상승 압박이 있어 판가 인상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시장 수요 증대에 따른 오더 물량 증대가 예상되기 때문에 1분기 만큼은 아니나 2분기에도 수익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선진 시장의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계획 보다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대일렉트릭에 대해선 "비용 구조를 슬림하게 만들었고 2021년 추가적인 원가절감 활동이 있었다"면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수준을 앞으로도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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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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