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결혼 6년 만에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0.12.09 10:37
수정 2020.12.09 10:37

개그우먼 출신 배우 김현숙이 이혼한다.


9일 소속사 이엘라이즈 관계자는 "김현숙이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사유는 성격 차이고, 아들 양육권은 김현숙이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현숙은 지난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올해 초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부부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연극 배우로 데뷔한 김현숙은 2004년 KBS2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tvN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주연을 맡아 시즌 17까지 이어왔다. 이외에도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추리의 여왕', '너도 인간이니' 등에 출연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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