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동해시 자활사업 등 1억원 지원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입력 2020.07.02 12:51
수정 2020.07.02 12:51

저소득층 자활 위한 택배 차량 기증과 가정폭력 피해 아동 지원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동해시에 자활사업과 가정 폭력 피해 아동 지원 등을 위한 1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동해지역자활센터의 동해우체국 택배 위탁 사업에 차량을 기증한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공익사업이다.


또 가정 폭력 피해 아동을 위한 사업도 지원한다. 이는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가 아동 학대가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와 유대감 강화를 위한 가족 캠프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LS전선은 지난 4월에도 충남 세종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위한 푸드팩 사업 등에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약 계층 지원 등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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