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차 박보영과 열애 스캔들 난 김희원이 밝힌 심정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6.26 10:35
수정 2020.06.26 11:12
입력 2020.06.26 10:35
수정 2020.06.26 11:12
‘바퀴 달린 집’ 김희원이 박보영과의 스캔들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는 두 번째 집들이 손님으로 공효진이 함께 했다.
이날 공효진은 차를 타고 가던 중 김희원에게 “스캔들이 나서 전화해보려고 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김희원은 박보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김희원도 헛웃음을 터뜨리며 “아이고 참나. 말도 안 돼”라고 말했고, 공효진도 배꼽을 잡고 웃었다.
김희원은 “난 황당했다. 난리가 났다길래 아니라고 하고 말아라 했다. 그리고 신경도 안 썼다. 사람들이 축하한다고 하길래 ‘정말 축하하냐? 감사하다’ 그러고 말았다”고 어이없는 듯 헛웃음을 지었다.
이후 공효진은 성동일과 여진구가 합류하자 “재밌는 얘기 많이 했다. 스캔들에 대해서도 얘기 좀 들었다”고 했고, 여진구는 몰랐던 사실에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고 스캔들 상대를 확인한 후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김희원은 “뭘 그렇게 놀라냐”고 웃었고, 성동일은 “상대가 누군지 봤냐. 상상이나 했냐. 삼촌 뻘”이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열애설 당사자인 김희원은 1971년생 박보영은 1990년생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