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콘서트, 정전 사고로 공연 취소…“19일 공연으로 순연”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입력 2020.06.12 20:45
수정 2020.06.12 20:46
입력 2020.06.12 20:45
수정 2020.06.12 20:46
12일 오후 8시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거리두기좌석제 콘서트 이십세기이승환’이 정전 사고로 갑자기 취소됐다.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일 20시 예정 되어 있던 좌석제거리두기 콘서트 이십세기 이승환 공연이 공연장을 비롯한 인근의 정전 사고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기다려주신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오늘 예정되어 있던 공연은 6월 19일 금요일 20시 공연으로 순연할 예정”이라며 “예매 취소를 원하시는 분들은 6월 15일 월요일까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환불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웹/앱 예매취소가 아닌 인터파크 고객센터로 전화 주셔야 전액환불이 가능합니다”라며 환불 절차까지 게시했다.
티켓판매처인 인터파크티켓 측도 홈페이지에 동일한 내용의 공지를 올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