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출신 달수빈, 자작곡 ‘다이브’로 9일 컴백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4.06 09:47
수정 2020.04.06 09:47
입력 2020.04.06 09:47
수정 2020.04.06 09:47
달샤벳 출신 싱어송라이터 달수빈이 솔로 싱글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수빈컴퍼니는 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9일 발매되는 달수빈의 싱글 앨범 ‘사라지고 살아지고’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앨범 타이틀 ‘사라지고 살아지고’는 끊임없는 좌절감에 무너지고 포기하려는 모습을 다이빙하는 장면으로 비유했다. 싱어송라이터인 만큼 자작곡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달수빈은 “저와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과 함께 잠시나마 제 노래를 듣고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빈은 2011년 달샤벳으로 데뷔해 미니 앨범 ‘슈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부터는 솔로로 전향해 다섯 장의 싱글 앨범을 내놓았다.
특히 2017년 발표한 ‘동그라미의 꿈’은 빌보드에서 발표한 2010년대 케이팝 100대 명곡 중 79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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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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