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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컴백’ 공원소녀, 당분간 6인 체제 활동…부상당한 소소 제외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4.03 09:35
수정 2020.04.03 09:35

ⓒ키위미디어

걸그룹 공원소녀(GWSN)의 멤버 소소가 부상을 당해 4월말 컴백 활동에 불참한다.


3일 공원소녀 소속사 키위미디어는 “소소가 건강상의 이유로 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공원소녀는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데뷔 전부터 발목 부상을 안고 있었던 소소는 미니 3집 활동 이후 부상 부위의 통증을 다시 호소했다. 심리적으로도 불안한 상태가 계속됐다”면서 “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소소에게 지속적인 치료 및 휴식을 부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공원소녀는 6인 체제로 스케줄을 소화하게 된다.


한편, 공원소녀는 키위미디어그룹 산하 새로운 음악 레이블 마일즈(MILES)에서 이달 말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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