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용 대림 명예회장, 코로나19 극복에 사재 20억원 기부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입력 2020.03.27 12:30
수정 2020.03.27 12:30
입력 2020.03.27 12:30
수정 2020.03.27 12:30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사재 20억원을 기부했다.
27일 대림산업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 명예회장은 지난 2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를 전달했다.
기부금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과 치료비 지원에 10억원,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지원에 10억원이 쓰일 예정이다.
이 명예회장은 지난해 12월 사랑의열매에 10억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2200호 회원으로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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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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