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확진환자 3명 추가…13번 환자 '우한 교민'(2보)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0.02.02 10:13
수정 2020.02.02 10:18
입력 2020.02.02 10:13
수정 2020.02.02 10:18
14번 환자, 40세 중국인…12번 환자 가족
15번 환자, 43세 한국인…'능동감시 대상'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확진환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보다 확진환자가 3명 추가로 발생해 국내 환자가 총 1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환자 가운데 1명(13번 환자)은 31일 귀국한 교민 1명으로 전해졌다. 이 환자는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해 치료 중이다.
14번 환자는 40세 중국인 여성으로 12번째 환자의 가족이다. 15번째 환자는 43세 한국인 남성으로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해 능동감시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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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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