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SK하이닉스 "우한폐렴, 공장 조업 문제 없어…장기화시 영향 가능성"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입력 2020.01.31 10:28
수정 2020.02.03 09:28
입력 2020.01.31 10:28
수정 2020.02.03 09:28
상황 예의 주시 속 대응 중
SK하이닉스가 중국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아직까지 공장 조업에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장기화시 조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31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중국 소재 사업장에서 현재 상황에서 큰 특이사항이나 조업상 문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내달 9일까지 예정된 중국 정부의 휴무조치가 추가로 연장되는 등 장기화되면 조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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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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