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경자년 흰 쥐의 해 기념 와인 출시

김유연 기자
입력 2020.01.03 09:05
수정 2020.01.03 09:07
ⓒ롯데칠성

롯데칠성이 2020 경자(庚子)년 ‘흰 쥐의 해’ 기념 와인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한정판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한정판 2종은 2020 경자년 ‘흰 쥐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칠성과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 중 하나인 ‘울프블라스’가 공동 기획한 와인으로 제품 라벨을 경자년을 상징하는 동물인 ‘쥐’와 ‘울프블라스 골드라벨’을 상징하는 금빛 색깔을 라벨에 적용했다.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2종은 각각 호주산 까버네 소비뇽, 쉬라즈 품종으로 만들었으며, 든 알코올 도수는 두 제품 모두 14.5도이며 백화점 기준 판매가는 5만원이다.

두 와인 모두 레드 와인이며 복합적인 과일향과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탄닌의 묵직함이 특징적인 와인으로 특히 스테이크, 불고기 등의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리며 7,700여병 한정 수량으로 전국의 주요 백화점,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2020년 ‘흰 쥐의 해’를 상징하는 기념 와인으로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한정판 2종을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특히, 지인들에게 신년 기념 선물, 설 명절 선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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