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페, 3시간 동안 접속장애…DB 이관 작업서 발생
김은경 기자
입력 2019.12.10 16:11
수정 2019.12.10 16:11
입력 2019.12.10 16:11
수정 2019.12.10 16:11
긴급 점검 실시…낮 12시 50분 서비스 정상화
긴급 점검 실시…낮 12시 50분 서비스 정상화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카페 서비스가 10일 3시간 20분간 접속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가 운영하는 ‘다음’의 카페 서비스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50분까지 네트워크 오류로 인한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
다음은 이날 카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일부 카페의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카페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날 오류는 카페 데이터베이스(DB) 이관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이후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는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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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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