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업계 최초 전기레인지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
이도영 기자
입력 2019.12.06 15:58
수정 2019.12.06 15:58
입력 2019.12.06 15:58
수정 2019.12.06 15:58
3분기 매출 2847억원…역대 최고 실적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SK매직이 업계 최초로 전기레인지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SK매직은 지난달 기준 렌탈 계정을 포함한 전기레인지의 월 판매 실적 2만대, 총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전기레인지는 작년에 14만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렸고 올해 상반기에는 7만대를 판매했다. SK매직은 현재 추세를 이어간다면 작년 판매 실적의 125% 이상 넘어서며 전기레인지 시장 1위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레인지 판매에 힘입어 SK매직의 올해 3분기 매출은 2847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는 올해 약 8000억원의 매출로 연간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으로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전기레인지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매직은 전기레인지를 포함해 가스레인지·전기오븐·전자레인지·식기세척기·직수형 정수기 등 6개 품목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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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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