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샷] 케이트 업튼, 벌렌더와 ‘그물망 키스‘

이충민 객원기자
입력 2019.10.10 07:39
수정 2019.10.10 07:39

미국 톱 모델 케이트 업튼(27)이 남편 저스틴 벌렌더(36·휴스턴 애스트로스)의 300탈삼진을 축하하며 '그물망 키스'를 나눠 화제다.

케이트 업튼은 지난 5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시즌 300 탈삼진과 통산 3000 탈삼진을 축하한다. 당신이 자랑스럽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한 사진 속 케이트 업튼과 저스틴 벌렌더가 야구장 그물망을 사이에 두고 진한 키스를 하고 있다.

이날 저스틴 벌렌더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7이닝 1피안타 8탈삼진 3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케이트 업튼과 저스틴 벌렌더는 3년여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이탈리아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케이트 업튼은 여러 패션 브랜드의 얼굴로 활동한 모델이자 영화 '타워 하이스트', '아더 우먼', '와일드 맨', '더 레이오버'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간판 배우다. 지난 2014년 구글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충민 기자 (robingibb@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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