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근황, 재혼한 아내·5살 딸과 간증집회 참석
이한철 기자
입력 2019.09.10 11:23
수정 2019.09.10 11:24
입력 2019.09.10 11:23
수정 2019.09.10 11:24
방송인 출신 목사 서세원의 근황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동아 9월호에 다르면, 목회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서세원은 최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교회 간증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재혼한 아내와 5살짜리 딸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목격된 딸은 서세원이 재혼해 얻은 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서세원은 이혼 이후 한 여성, 아이와 함께 있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돼 재혼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서세원은 목회자로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도 60여 명의 신도 앞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했으며, 인기 방송인 출신답게 청중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입담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 2015년 서정희와 이혼했다. 당시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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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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