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코요태, 11월 생애 첫 단독 콘서트
이한철 기자
입력 2019.09.09 11:03
수정 2019.09.09 11:03
입력 2019.09.09 11:03
수정 2019.09.09 11:03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데뷔 20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요태는 오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주년 단독 콘서트 '코요태 20th 이즈백'을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 1998년 정규 1집 '코요태(高耀太)'로 데뷔한 코요태는 20년간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가요계를 대표하는 국민 혼성 댄스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순정', '만남', '실연', '파란', '비몽'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했으며, 모든 멤버가 친숙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코요태 20th 이즈백'은 코요태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자, 데뷔 후 처음으로 코요태라는 이름을 내걸고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콘서트에서 코요태는 주옥같은 대표곡 무대들은 물론, 오직 콘서트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 중이다. 특히 코요태라는 이름으로 2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큰 힘이 되어준 팬들을 위해 멤버들이 준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20년의 시간을 함께 나누며 어느새 가족 그 이상이 된 코요태처럼 남녀노소,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기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 될 단독 콘서트 '코요태 20th 이즈백'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멜론티켓에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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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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