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13세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
이한철 기자
입력 2019.04.26 14:19
수정 2019.04.26 14:19
입력 2019.04.26 14:19
수정 2019.04.26 14:19
영화 ‘두사부일체’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배우 정운택(44)이 결혼한다.
26일 ‘조이뉴스24’는 정운택이 다음달 11일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예비신부는 13세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이자 배우 지망생이다. 두 사람은 뮤지컬 ‘베드로’ 오디션장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운택은 2002년 데뷔작 ‘친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두사부일체’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연기로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주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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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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