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차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방문…“설 연휴 의료진 역할 중요”
입력 2025.01.27 17:54
수정 2025.01.27 17:54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7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설명절 응급진료대비 상황을 확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장기연휴 중간지점인 임시공휴일에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응급의료 최일선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2013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지역 내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중증응급환자의 진료를 담당 중이다.
박 차관은 “긴 연휴기간 동안 여러분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며 “설 명절에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설 연휴 전후 2주간을 ‘설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연휴 기간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가 유지되도록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