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5G 품질 빠른 시간 내 확보“
이호연 기자
입력 2019.04.17 17:20
수정 2019.04.17 17:22
입력 2019.04.17 17:20
수정 2019.04.17 17:22
KT 국회 청문회서 증인 출석
황창규 KT회장이 5세대이동통신(5G) 품질 논란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 개선을 약속했다.
황창규 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의 KT 아현국사 화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KT가 세계 최초에만 매달려 품질은 도외시하고 있어 국민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황 회장은 “(5G 통신 품질에 대한 불만은) 잘 알고 있다”며 “KT 전 직원이 비상으로 5G 품질 등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5G 개통 초기이기 때문에 문제가 벌어지고 있는데 빠른 시간 내에 품질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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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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