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女문제 구설수 벌써 몇 번째?…상대 여교사 내막까지 '경악'
문지훈 기자
입력 2019.01.18 16:20
수정 2019.01.18 16:21
입력 2019.01.18 16:20
수정 2019.01.18 16:21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최근 어머니를 살인청부하려다 덜미가 잡힌 여교사에 대한 추가보도를 하던 중 김동성을 언급했다. 이 여성은 어머니를 살인해달라고 심부름센터에 6천500만원을 주고 요구한 것이 발각돼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런 사실은 불륜을 의심한 남편이 메일을 몰래 조사하서 들킨 것이라고 알려졌는데 여기서 충격을 안긴 내용은 이 여성의 불륜남이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김동성과 살인청부사건은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에서 두 사람은 작년 4월경 첫만남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에는 해외로 밀월여행까지 떠난 사이로 알려졌으며, 여교사는 김동성이 좋아한다고 말만 하면 선물을 거침없이 사주면서 수억대를 쓴 사실도 드러났다.
그러나 지난해 말은 김동성의 전 부인이 김동성의 상간녀 A씨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한 시점이기도 해 도덕성 논란은 피하지 못할 모양새다. 당시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김동성의 전부인은 소송없이 이혼했으나, 상간녀A씨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부부의 측근은 "결혼 후 김동성의 여성문제가 잦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소송을 당한 상간녀A씨가 여교사와 동일인물인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김동성은 여성 문제가 되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김동성은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와도 외도문제가 문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장시호는 관계를 인정했으나, 김동성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 입장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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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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