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에 구름 많고 일부 지역 눈 또는 비...공복에 먹지 말아야 할 최악의 아침 식사
입력 2024.12.13 00:10
수정 2024.12.13 00:10
금요일인 오늘 날씨는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으며 중부지방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라며 "오후부터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 서해 5도 1~5㎝ ▲서울·인천·경기 북부 서해안 1㎝ ▲강원 남부 내륙 1㎝ ▲대전·세종·충남, 충북 1~5㎝ ▲광주·전남 북부, 전북 내륙 1~5㎝ ▲전북 서해안 1㎝ ▲울릉도·독도 3~10㎝ ▲경상 서부 내륙 1㎝ ▲제주도 산지 5~10㎝ ▲제주도 중산간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서해 5도 5㎜ ▲서울·인천·경기 북부 서해안 1㎜ ▲강원 남부 내륙 1㎜ ▲대전·세종·충남, 충북 5㎜ ▲광주·전남, 전북 5㎜ ▲울릉도·독도 5~30㎜ ▲경상 서부 내륙 1㎜ ▲제주도 5~30㎜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3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1도, 광주 0도, 대구 0도, 부산 3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9도, 제주 11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침 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다. 잠을 자는 몇 시간 동안 금식했던 몸이 가장 처음 접하는 아침 식사를 통해 하루 활동에 필요한 연료를 보충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무엇을 먹는지에 따라 우리의 에너지 수준, 집중력 및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올바르지 못한 아침 식사는 점심시간까지 신체활동을 부진하게 만들고 아침 식사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하루 종일 간식이나 달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추구하는 등, 더 나쁜 음식 선택을 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고 일어난 직후는 속이 빈 공복 상태로 공복에 섭취하면 좋지 않은 음식들은 아침 식사 메뉴로 피하는 것이 좋다.
공복에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 중 하나는 통곡물에 무설탕 시리얼을 제외한 탕이 함유된 고정제 시리얼이다. 높은 설탕 함량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너무 많은 설탕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아주 짧은 시간 에너지 수준을 유지케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설탕이 소화되면 우리는 매우 빨리 배고픔을 느끼게 될 것이, 아마도 다른 건강하지 않은 선택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우유로 만든 요거트나 콩과 같은 비 유제품 대체물인 요거트는 단백질과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다. 따라서 저지방 요거트나 무지방 요거트가 훨씬 더 건강한 선택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겉보기에는 좋아 보이는 이런 스타일의 요거트들은 완전한 지방 타입보다 더 많은 첨가당을 함유하고 있어 피해야 한다.
운동선수나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옵션으로 종종 판매되는 아침 식사용 에너지바는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시리얼과 마찬가지로 에너지바에도 종종 설탕 시럽과 꿀이 첨가돼 있다.
게다가 대체로 단백질이 부족하다. 단백질은 우리에게 더 오랜 포만감을 유지해 주기 때문에 아침 식사로 이러한 에너지바를 섭취한다면 금방 배고픔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