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최예슬, 동거 스토리를 ‘프로그램’으로? 우려 시선도
입력 2019.01.18 15:44
수정 2019.01.18 15:45
17일 지오와 최예슬은 ‘오예커플 스토리’ 채널에 ‘오예커플 중대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2019년 저희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동거였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저희에게는 어쩌면 정말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을 했다”며 동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견해와 가치관에 따라서 저희와 다른 생각을 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다. 같이 지내면서 서로에 대해 더욱 깊게 알아가고 서로를 좀 더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생각들을 부모님께 정중하게 말씀드렸고, 감사하게도 허락해주셨다. 그래서 저희는 오늘부로 동거를 시작함과 동시에 여러분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고 또 앞으로 많은 콘텐츠로 여러분들과 소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지오는 “저희보다 먼저 동거를 하고 계시는 연인분들, 그리고 또 동거를 하다가 부부관계로 발전하신 선배들의 조언과 생각들을 남겨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오와 최예슬은 함께 유튜브 ‘오예커플 스토리’ 채널을 개설하고 크리에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