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장시호 루머에 유독 ‘예민’했는데...이번에도 火 분출할까

문지훈 기자
입력 2018.12.28 11:02 수정 2018.12.28 11:02
ⓒ사진=채널A '풍문쇼' 방송캡처
김동성의 이혼 소식과 함께 장시호와의 관계가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장시호와의 관계에서 다소 예민한 모습을 보였던 김동성이 이번에는 어떤 태도를 보일지도 관심이다.

김동성은 지난 27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아내와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저 ‘신뢰’ 문제를 언급했을 뿐 정확한 헤어짐의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네티즌은 이 부부의 ‘신뢰’ 문제에 장시호를 끼워 넣었다. 이는 확인되지 않은 것일뿐더러, 앞서 김동성이 화를 참지 못하면서까지 관계를 부인했던 것이 무색하게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앞서 김동성은 장시호와 교제설이 불거졌을 당시 SNS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당시 김동성은 SNS에 "실검에 오르락내리락. 잘살고 있는데"라며 "그냥 카더라 식으로 막 나불대는구나"라고 토로했다.

이어 김동성은 "가족들이 받을 상처에 미안한 마음뿐이네"라며 해시태그를 통해 '가족, 찌라시, 카더라, 마음, 내 가족, 가족만은, 건들지 마라, 상처, 미안' 등의 단어를 선택했다. 그러면서 아내의 얼굴을 쓰다듬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이제 아내와의 관계를 정리하면서, 이번 장시호와의 루머를 어떤 식으로 대처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문지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