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삼성산 불 7시간 만 진화…산림 0.5ha 소실
스팟뉴스팀
입력 2018.08.19 14:20
수정 2018.08.19 14:21
입력 2018.08.19 14:20
수정 2018.08.19 14:21
소방인력 150여명, 헬기 투입해 큰 불 잡아
간밤에 경기도 안양시 삼성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7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 59분께 경기도 안양시 삼성산 천인암 부근 8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이에 소방당국은 이날 날이 밝자마자 산림청 등과 함께 소방인력 150여 명과 헬기 4대 등 장비 15대 가량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께 큰불을 잡았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산림 0.5ha가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으며 소방당국 등은 잔불을 정리가 끝나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