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 심은경 "실제로도 내 사랑 직접 찾을 것"
이한철 기자
입력 2018.01.31 12:45
수정 2018.01.31 12:46
입력 2018.01.31 12:45
수정 2018.01.31 12:46
배우 심은경이 자신의 사랑관을 밝혔다.
심은경은 3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궁합' 제작보고회에서 "송화옹주는 박복한 팔자지만 사랑만큼은 자신이 찾아 나서는 캐릭터다. 실제로도 내 사랑을 찾기 위해 직접 찾아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가 혼사를 앞둔 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물이다.
심은경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혼사를 앞두고 부마 후보를 확인하기 위해 궐을 나서는 사나운 팔자 송화옹주 역을 맡았다.
심은경 외에도 이승기,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등이 출연하며 홍창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다음달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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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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