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네이버 “현재 주주환원 그대로 유지”
이호연 기자
입력 2018.01.25 10:25
수정 2018.01.25 10:26
입력 2018.01.25 10:25
수정 2018.01.25 10:26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5일 2017년 4분기 네이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17년 실적을 기초로 2년간 현금흐름의 30%규모를 주주환원하기로 설정했다”며 “배당성향 5%를 유지하는 450억원 배당금을 지급하고 나머지는 자사주로 취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진 CFO는 “자사주 취득 후 소각을 하지 않더라도 유통 주식수는 줄어들기 때문에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회사에 대한 믿음과 신뢰도가 높아진다고 생각한다”며 “스튜어드십 코드가 도입되더라도 지금의 주주환원 정책은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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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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