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간장' 이정신 "윤진서와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1.09 00:09
수정 2018.01.09 15:13
ⓒ이정신 인스타그램

'애간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애간장' 주역 이정신과 배우 윤진서와의 일화가 재조명됐다.

이정신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정신은 "우리 회사에 윤진서 선배님이 계시는데 예전에 식사를 같이한 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보쌈집에 갔는데 원래부터 이가 약해서 뼈 없는 고기를 골라 먹었다. 그런데 갑자기 입안에서 천둥이 치는 것 같았다"며 "고기 안에 뼈가 있더라. 씹자마자 앞니가 부러졌다. 때마침 이틀 후 드라마 촬영이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정신이 출연 하는 '애간장'은 어설픈 그 시절 첫사랑과의 과거를 바꾸고 싶은 주인공이 10년 전의 나를 만나 첫사랑 원상복구에 나서는 이야기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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