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아이유 이어 '효리네민박2' 새 알바생
부수정 기자
입력 2018.01.09 08:08
수정 2018.01.09 08:10
입력 2018.01.09 08:08
수정 2018.01.09 08:10
소녀시대 윤아가 아이유에 이어 JTBC '효리네 민박2'의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낙점됐다.
JTBC 측은 윤아가 '효리네 민박2'에 합류한다고 8일 밝혔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실제로 살고 있는 제주 자택에서 일반인 손님들을 대상으로 민박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여름 방송된 시즌1은 시청률 10%에 육박하며 인기를 끌었다.
당시 아르바이트생은 아이유였다. 아이유가 tvN '나의 아저씨' 촬영으로 시즌2 합류가 불발되며 새 아르바이트생에 관심이 쏠렸다.
아이유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다양한 민박객들의 사연,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살아가는 법 등도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2세대 대표 걸그룹인 소녀시대 윤아와 1세대 대표 걸그룹 핑클 출신 이효리의 만남이 성사된 만큼 '효리네 민박2'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제주의 겨울 풍경을 담아낼 JTBC '효리네 민박'은 올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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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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