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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얼굴에 염산을..." 60대 남성 체포됐다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입력 2025.12.11 21:50
수정 2025.12.11 21:50

지인에게 염산으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린 60대 남성이 특수상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1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낮 12시쯤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지인 B씨의 사무실에서 성분이 확인되지 않은 액체를 얼굴에 뿌렸다.


ⓒ게티이미지뱅크

B씨는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염산을 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가 뿌린 액체의 감정을 의뢰한 상태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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