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다니엘, 어깨 넓이 굴욕해도 괜찮아
이선우 기자
입력 2017.10.29 13:21
수정 2017.10.29 17:24
입력 2017.10.29 13:21
수정 2017.10.29 17:24
워너원 강다니엘이 '런닝맨'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어깨 넓이 굴욕을 당한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강다니엘은 지난 방송된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 자신의 어깨 넓이를 공개한 바 있다.당시 그는 줄자로 잰 결과 54.6cm로 어깨미남 1위로 뽑혔다.
그러나 60cm로 알려진 기록보다 못한 결과에 제작진이 “다니엘 어깨 60cm가 아닌가요?”라고 묻자 “어깨가 너무 무거워서 오늘은 숙소에 두고 왔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이어 “어깨에서 어깨로 부산까지 갈 수 있다”고 말하며 넓은 어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9일 방송하는 SBS ‘런닝맨’에는 영화 ‘범죄도시’를 완벽 패러디해 화제다. 이날 게스트로 노사연, 조세호,하연수, 강다니엘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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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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