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11일째 400만 돌파…역대 청불 영화 최단기간
이한철 기자
입력 2017.10.08 00:36
수정 2017.10.08 14:20
입력 2017.10.08 00:36
수정 2017.10.08 14:20
'내부자들'보다 빠른 난공불락 흥행 위세
올 추석 최고의 화제작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개봉 11일째인 7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킹스맨: 골든 서클'은 기존 역대 청불 등급 영화 최고 흥행작 '내부자들'의 기록을 3일, 역대 추석 최고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기록을 5일 앞당겼다.
특히 '킹스맨: 골든 서클'은 명절에 취약한 외화 핸디캡에 청불 핸디캡까지 완벽히 딛고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 추석에는 '남한산성' '범죄도시' '아이 캔 스피크' 등 한국 영화들이 대거 상영 되고 있어 '킹스맨: 골든서클'의 선전이 더더욱 두드러진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음모와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IMAX, 4DX, 스크린X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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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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