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결혼 정겨운·이지현, "새출발 앞둔 그들의 공통분모, 남모를 아픔 극복한 사연?" 들여다보니...
이선우 기자
입력 2017.08.28 23:17
수정 2017.08.28 23:21
입력 2017.08.28 23:17
수정 2017.08.28 23:21
배우 정겨운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정겨운이 오는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마찬가지로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쥬얼리' 출신 이지현 또한 누리꾼들로 하여금 재조명 된 것.
지난 21일 이지현의 소속사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이지현은 오는 9월 말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 자리를 가지며 새 출발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 2016년 3년 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으며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던 이지현은 그로부터 1년여 만에 일반인 남성과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혀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지현은 열애설이 불거진 후 약 한 달 만에 재혼 소식을 알린 것. 안과 전문의로 알려진 이지현의 예비 신랑은 곧은 성품과 자상함을 갖춰 칭찬이 자자하는 후문.
한편 정겨운은 지난 4월 공개한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겨운은 지난해 5월 이혼 후 올해 4월 일반인 여성과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열애를 공개한 후 4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지만, 두 사람의 교제는 지난 겨울부터 이어진것으로 알려졌다.
정겨운은 지난해 5월 서모씨와 합의 이혼해 대중들에게 충격은 준 바 있다. 정겨운과 서모씨는 서로의 앞날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는 게 낫다고 판단해 조정과정에서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정겨운과 이지현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예쁜 사랑하기를 바란다는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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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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