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무배당 달러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 인기
부광우 기자
입력 2017.08.21 10:21
수정 2017.08.21 10:21
입력 2017.08.21 10:21
수정 2017.08.21 10:21
출시 6주 만에 누적 판매액 1000만달러 돌파
"다양한 포트폴리오 관리 원하는 고객들 관심"

푸르덴셜생명은 지난달 4일 출시한 '무배당 달러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이 6주 만에 누적 판매액 1000만달러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의 이번 달 16일 기준 누적 판매 건수와 금액은 총 207건, 1011만달러다. 고객의 평균 가입나이와 가입금액은 각각 49.2세, 약 4만8848달러로 나타났다.
무배당 달러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은 일시납 상품으로 금리나 투자 수익률에 관계없이 평생 변하지 않는 노후소득을 달러로 수령하는 상품이다. 가입 즉시 노후소득을 지급받으며, 가입나이에 따라 납입한 보험료의 최저 3.80%에서 최고 5.20%를 매년 확정된 노후소득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45세 여성이 가입 즉시 노후소득을 지급받기 시작하면 70세까지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수령할 수 있으며, 90세까지 생존하는 경우 납입한 보험료의 180%를 수령하게 된다. 또 거치할 경우 가입 시 확정된 노후 소득은 연복리 5%로 증가하기 때문에 빨리 가입할수록 고객은 더 많은 노후 소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안석훈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는 "과거 투자 손실을 경험한 중년층들이 안정적인 연금을 확보하기 위해 이 상품을 찾는다"며 "미래 불확실성과 변동성에 대비하여 다양한 포트폴리오 관리를 하는 고객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푸르덴셜생명의 전사적 역량을 집중시킨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를 선도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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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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