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 앙증맞은 어린 시절 '격투기 안했다면..'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7.06.04 00:02
수정 2017.06.04 00:10
UFC 론다 로우지 어린 시절. ⓒ론다 로우지 인스타그램

UFC 전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미국)의 어린 시절이 눈길을 끈다.

로우지는 과거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어린 시절 로우지의 모습이 담겼다. 금발에 큰 눈동자, 앙증맞은 이목구비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운동 하지 않았다면 아역 배우 했을 듯" "참 귀엽다"라고 입을 모았다.

로우지는 유도 국가대표 출신 격투기 선수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70kg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후 미국 UFC와 계약을 맺고 활동했다. 여성 밴텀급 최강으로 군림했지만 2015년 홀리 홈에 TKO패, 2016년 12월 아만다 누네스에 연패하며 사실상 옥타곤을 떠났다. 현재 할리우드 영화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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