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영입' BF엔터 대표 "어린 시절부터 팬이었다"
이한철 기자
입력 2017.03.08 08:34
수정 2017.03.11 18:05
입력 2017.03.08 08:34
수정 2017.03.11 18:05
베테랑 연기파 배우 윤유선(48)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BF엔터테인먼트에 새로 둥지를 틀며 2017년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BF엔터테인먼트 김건호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팬이었다. 한 가족이 되니 그 책임감이 더욱 더 커진다"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두 최선을 다하는 회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BF(BIG FOREST)엔터테인먼트는 개인재무 및 자산관리 컨설팅 전문회사인 한독자산플랜의 자회사다.
한편, 윤유선은 최근 '쇼핑왕 루이'에서 백마리의 엄마인 홍재숙 역으로 출연해 좋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대표작으로는 '선덕여왕'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참 좋은 시절' 등이 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단아한 이미지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으며, 현재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엄마가 뭐길래'에서 신사허당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드라마, 영화를 뛰어 넘어 2017년 예능프로그램의 시청률 여신으로 등극한 윤유선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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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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