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쿠키즈워치 준3' 출시, 안전‧방수 기능 강화
이어진 기자
입력 2016.09.25 09:51
수정 2016.09.25 09:52
입력 2016.09.25 09:51
수정 2016.09.25 09:52
SK텔레콤은 위치 정확도와 방수, 안전 기능을 대폭 강화한 키즈폰 ‘쿠키즈워치 준3’를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준3는 GPS 모듈을 2개 탑재하고 기지국과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을 통해 실내외 위치 정확도가 대폭 개선됐으며 위치 측정 시간도 축소됐다.
또 국내 키즈폰 최초로 IP67 방진, 방수 인증을 획득해 생활방수 기능을 강화했고 전자파 흡수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감소시켰다.
이외에 고해상도 원형 LCD를 탑재해 6개의 주요 메뉴 아이콘을 한 화면에서 보여줘 UI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1.34cm의 얇은 두께를 실현했다.
김성한 SK텔레콤 디바이스 기획본부장은 “쿠키즈워치 준3는 기존 키즈용 웨어러블의 한계를 뛰어 넘어 스마트워치에 가깝게 진화했다”며, “앞으로 안전, 안심, 교육 등 키즈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 및 연동 서비스를 개발하여 관련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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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기자
(le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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