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탕 '태양의 후예 스페셜' 시청률만 챙겼다
김명신 기자
입력 2016.04.22 06:42
수정 2016.04.22 06:47
입력 2016.04.22 06:42
수정 2016.04.22 06:47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인기에 힘입어 스페셜을 선보인 가운데 막판까지 시청률을 싹쓸이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과 21일 방송된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은 무려 17.7%, 13.6%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분은 16부작을 2회로 나눠 종합한 것으로 재방송 외 별다른 스페셜은 눈에 띄지 않았다.
한편 '태양의 후예' 종영 후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8.1%로 시청률 수직상승, 21일 방송분 역시 9.4%로 상승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가 6.2%로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6.6%로 2회에서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지성과 혜리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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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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