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황정음, 알고 보니 방귀대장? "냄새 지독해"

스팟뉴스팀
입력 2015.10.30 06:33
수정 2015.10.30 06:34
'그녀는 예뻤다'에서 박서준과 호흡을 맞추는 황정음이 방귀대장이었다. SBS 방송 캡처.

'그녀는 예뻤다'의 박서준 황정음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황정음이 방귀대장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폭로됐다.

과거 방송된 SBS '하하몽쇼'에서 황정음은 평소 긍정적인 성격을 고스란히 반영한 '긍정의 여왕 황정음'이라는 곡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황정음은 '속Free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 위해 주제 토크를 나누던 중 자신의 이름에 얽힌 사연을 말했다.

황정음은 "친한 사람들과 있을 때 시원하게 방귀를 뀐다"고 고백했다.

이날 그녀의 최측근인 유인나는 "평소 모습은 귀엽고 예쁘지만 방귀를 뀔 때는 나도 힘들다"고 폭로했고, 전 슈가 동료 박수진은 "예전 그 버릇 아직도 못 고쳤나 슈가 멤버들이 그 냄새 맡고 다 기절할 뻔 했다"며 "건강 잘 챙기고 가스도 잘 조절하라고" 신신당부 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스팟연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